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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IGC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수상
23/11/30 09:41 | 겐트대 | View 7113 | Comments 0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IGC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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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글로벌캠퍼스(이하, IGC)에서 주최한 ‘IGC 창업아이 디어 공모전 및 멘토링 행사’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재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 대상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분자생명공학과 3학년으 로 재학중인 박정국 학생과 분자생명공학과 4학년으로 재학 중인 오승찬 학생이 차지했다. 아이디어 제목은 ‘수질정화에 특화된 미세조류-박테리아와의 이의 바이오매스 자동화 수거 시스템 개발’이다. 본 아이디어는 기존에 하폐수처리 방식의 중금속 처리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에서 잘 이용하지 않는 미세조류 방식을 이용하며, 액체 배양이 아니 라 필터에 부착해서 배양하는 자동화 수거 시스템이다.

❏ 최우수상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분자생명공학과 3학 년 김동찬 학생이 수상하였다. 아이디어 제목은 ‘ACE 서류 전형 검토 솔루션’이다. 본 아이디어는 인공지능으로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One Stop 전형을 시행하는 것으로 타겟은 인플루언서, 치어리더, 승무원을 구직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보정된 사진을 보정전 사진으로 돌릴 수 있고 한눈에 지원자를 분류해서 볼 수 있게끔 할 수 있다.

❏ 대상을 차지한 겐트대 분자생명공학과 3학년 박정국 학생 은 “인천시 하폐수처리장을 방문해서 현직자들이 느끼는 문 제점을 찾아서 시작했다”며 “향후 인천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체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최우수상을 차지한 겐트대 분자생명공학과 3학년 김동찬 학생은 “창업이라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풀어내 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며 “언젠가는 메타, 구글 같은 큰 기업에 유니콘이 되어 글로벌 회사를 이끌고 싶다.”고 말했 다.

❏ 한편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와 인천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를 개교 했으며 분자생명·식품·환경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