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해양융복합연구원 마린유겐트, 인천 송도 유치 전망...내년 가능성 높아"
- 인천은 풍부한 해양자원, 교육 산업 환경적 인프라 도시로 연구원 유치의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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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융복합연구원 마린유겐트
마린유겐트는 해양분야 관련 교수만 80명이 넘고 400여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전세계적인 해양융복합연구원으로 알려져 있다.
마린유겐트의 연구사업은 연구설비와 인프라, 해양자원 활용(바이오텍) 및 보전 연구, 기술사업화, 항만·해양안전기술 개발 지원사업과 함께 연안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수행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이 마린유겐트 유치에 힘을 쏟는 이유는 미래 블루 이코노미로 대표되는 해양자원개발과 그 보전기술 및 핵심 블루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마린유겐트의 역할에 그만큼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린유겐트의 해양분야 연구와 기술사업화는 세계적인 명성이 높아 인천의 해양바이오분야에 있어 한국과 유럽의 글로벌 해양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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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박사는 “인천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지리적 이점은 물론 교육과 산업, 환경적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장소”라며 “산·학·연을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로서 가장 이상적인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 때 바다였던 송도국제도시 같은 경우 갯벌 등 자연을 헤친 부분이 없지 않지만 현재 주어진 환경에서 특징과 강점, 환경 등을 유용하게 활용하면 지속발전이 가능한 환경도시, 즉 스마트시티를 넘어 ‘스마트 블루시티(Smart Blue City)’로 거듭태어날 수 있다”며 마린유겐트 인천 송도 유치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세계적인 해양융복합연구원인 마린유겐트가 송도에 오면 인천시의 진정한 해양주권 실현과 해양과학기술은 물론 바이오까지 여러분야에 걸쳐 타도시를 앞서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얀센 박사는 ‘2022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논문 피인용지수 세계 상위 1%)에 선정된 해양환경, 생태독성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현재 마린유겐트 연구원장과 함께 벨기에 국가교육위원회 환경과학기술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기사링크
1. [헤럴드경제] 세계 최대 해양융복합연구원 마린유겐트, 인천 송도 유치 전망... 내년 가능성 높아(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214000107)
2. [경인매일] 인천 해양 관련 최적의 '살아있는 실험실'로 - 최고 해양도시(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143)
3. [기호일보] 세계 최대 해양융복합硏 인천에 둥지 틀까 ‘촉각’(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6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