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러시아극동연방대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극동연방대학 (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 FEFU) 은 2018년 8월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간의 중요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는 러시아극동대학과 현재 추진 중인 국제연구프로젝트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러시아극동연방대학 측에서는 적극적인 연구프로젝트 참여와 필요한 네트워크 및 교수진 지원을 약속했다.
러시아극동연방대학은 1899년에 설립되었으며 러시아 극동 최초이자 최대의 종합대학교이다. 2010년 극동국립대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대학교들이 합쳐져 극동연방대학교료 교명이 바뀌었다.현재 9개 대학에 200여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한국어 전공이 개설된 세계 최초의 대학교이기도 하다. 2008년 러시아연방정부로부터 러시아 최상위 5위권 대학에 선정되었으며 2012년 APEC 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 러시아극동연방대학은 해양과학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실력을 보유한 대학으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본 협약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최고의 연구 및 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국제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연구 등 향후 양 교 간의 많은 협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1: 러시아 극동대학 부총장 Victoria Panova,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이 MOU 체결
사진 2 : 러시아 극동대학 부총장 Victoria Panova,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이 협력프로젝트와 학교발전에 대해 토론
사진 3: 러시아 극동연방대학 생명의학학원 방문
사진 4: 러시아 극동연방대학 생명의학학원 연구실 방문
사진 5: 러시아 극동연방대학 자연과학학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