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 03일 금요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학생들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를 방문했습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BA3(3학년) 학생들은 전공과목의 현장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와 졸업 후 진로 탐색을 위해 현장 실습을 의무적으로 참가하여야 합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2013년 이원의료재단과 다이애그노믹스사가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설립한 한미합작법인으로 암을 비롯한 생애 전 주기의 다양한 질환 진단에 대한 유전체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인 DTC(Direct-to Consumer)를 기반으로 하는 DNA 앱 개발을 통해 개인의 출생부터 생애 주기 전체에 대한 질병진단 및 예측,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번 현장실습을 통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연구소의 운영 방법과 연구분야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수들과 학생들은 사전 세미나를 통해 질문 사항들을 정리하여 연구소 근무자들과 Q&A 시간을 가지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재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기업체 탐방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바이오 산업 분야로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