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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 가천대, 가천대길병원, 삼자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
17/11/03 15:17 | 관리자 | View 10551 | Comments 0

 

2017년11월 01일 수요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가천대길병원, 가천대 간 삼자간 협력을 위한 기본협정서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정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가천대학교, 가천대길병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의료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동연구 및 교육을 함께하기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습니다.

 

가천대길병원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일 뿐만 아니라 정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산하에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뇌과학연구소,  암당뇨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최소로 인공지능 IBM 왓슨 진료 센터를 구축하였습니다.

 

 

금번 협정을 통하여, 겐트대학교와 가천대길병원은 합동 심포지움 및 워크샵을 통해 인공지능 연계 수업과정 등을 신설하여 가천대학교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상호 학생 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사업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부총장은 "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겐트대학교와 가천대길병원 간의 우수한 연구인력간에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프로그램을 함께 구축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정으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근 길병원장은 "길병원은 지역 중심 의료기관으로 우수한 연구 · 교육 업적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세계 명문대인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함께 협력하면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