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2일 토요일, Kris Peeters(크리스 피터스), 벨기에 부총리겸 경제부(Minister of Employment, Economy, Consumer Affairs) 장관이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크리스 피터스 장관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겐트대학교가 소재한 벨기에 플란더스 정부의 수장을 지냈으며 현재 벨기에 중앙정부의 부총리겸 고용경제소비자부(Ministry of Employment, Economy, and Consumers) 장관을 지내고 있습니다.
벨기에 겐트시가 소재한 플란더스 지방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플란더스를 대표하는 교육기관인 겐트대학교의 한국 글로벌 캠퍼스 설립 과정과 발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방문하였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특별히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한 크리스 피터스 장관은, 인천글로벌캠퍼스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그린하우스 및 연구시설을 돌아보고 향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발전방향 및 벨기에의 경제, 산업으로의 진출에 대한 지원계획 및 향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양국 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금번 크리스 피터스 장관의 방문을 통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대한민국과 벨기에의 경제, 문화,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Hub) 역할을 하여, 향후 양국의 협력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