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e to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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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졸업생 포커스 (심층 인터뷰)
25/08/25 13:31 | 겐트대 | View 471 | Comments 0

2025 졸업 및 입학식 선혜정·아나이스 졸업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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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 대학원 진학의 꿈을 실현해 준 겐트대』
 
<선혜정, Ella Hyejeong Sun>
- 분자생명공학 전공, 대한민국
- 벨기에 겐트대학교 생명공학부 세포·유전자공학 석사과정 예정
 
▲ 본인소개 / 겐트대를 선택한 이유

 
“팬데믹이 바꾼 진로, 겐트대에서 찾은 글로벌 인재의 길”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잦은 해외 발령으로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하며 성장했습니다.
2020년 5월, 북경의 국제학교를 졸업할 즈음 전 세계는 COVID-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고, 저 역시 진로 앞에서 큰 혼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해외 대학에 진학해 생명공학을 공부하는 것이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산되었고 결국 가족과 함께 안전한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래는 막막했고,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알 수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때 가족 지인을 통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소개받게 되었고, 제 고민은 단번에 해결되었습니다. 이곳은 제가 찾던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첫째, 영어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둘째, 외국 명문대의 생명과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
셋째, 한국에 머무르면서도 동시에 해외 유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장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 입학한 것은 제 인생에서 스스로 내린 첫 번째 중요한 결정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다양하고 역동적인 공동체의 일원이 되면서, 저는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발견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 선택은 제게 가장 값지고 보람된 결정이었으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 지난 학교생활을 돌아보며 가장 인상에 남는 에피소드
 
“유럽 무대에서 색다른 배움의 가치를 알리다”
지난 4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지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경험은 단연 작년 벨기에 본교에서 진행했던 학생 대표 연설입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개교 10주년을 맞아 벨기에 본교에서 열린 공식 24-25학년 오프닝 기념식 연단에 서는 영광을 얻었고, 소중한 친구 아나이스와 함께 ‘우정’을 주제로 연설을 준비했습니다. 연설에서는 저희가 각자 어떻게 겐트대학교에 오게 되었는지, 인천 송도에서의 학교생활은 어떤지, 그리고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중요성까지 진솔하게 전달했습니다.
저희 이야기가 학생과 교수님, 나아가 총장님께까지 깊은 울림을 준 것을 직접 느끼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제가 지금 누리고 있는 기회들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한국에 캠퍼스를 설립한 학교의 과감한 결정 덕분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글로벌캠퍼스 생활과 본교 경험은 ‘국제화(internationalisation)’가 우리 모두에게 주는 가치를 깊이 성찰하게 한 계기였습니다. 겐트대학교의 일원으로서 학교가 추구하는 가치를 대표해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경험은 제 학창시절 가장 빛나는 순간이자 가장 큰 자부심으로 남아 있습니다.
 
▲ 앞으로 원하는 진로, 장래희망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이 이끈 석사 여정, 세상에 선한 영향력 남기기”
저는 다음 달부터 겐트대학교 본교 생명공학부 세포·유전자공학 석사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학부 과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석사 과정을 통해 학문적 깊이와 전문성을 더욱 확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던 중, 벨기에 본교에서 한 학기를 보냈던 경험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겐트라는 도시의 아늑함과 평화로움, 그리고 생명공학 최전선에서 활약하시는 교수님들과의 양방향 수업은 제 시야를 크게 넓혀주었습니다. 다양한 수업에 몰입하며 시간을 보낼수록, 석사 과정을 위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확신이 커졌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가르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실제로 약 3년간 교내 생물학 튜터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학계에 남아 교수가 되는 길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제가 속한 공동체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그 길이 반드시 가르치는 일만은 아닐 것이며, 학계든 산업계든, 어떤 방식으로든 선한 영향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겐트대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바라며 멘토가 되어주신 교수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 목표를 향한 결심은 더욱 굳어졌습니다.
 
▲ 후배, 그리고 겐트대를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과감하고 담대하게 생각하는 차세대 글로벌 인재”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단순한 대학이 아니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에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후배들에게 몇 가지 당부를 드리자면,
첫째, 다양성을 마음껏 누리세요. 우리 캠퍼스는 20개국 이상에서 온 학생, 교수, 교직원들이 모인 진정한 국제 허브입니다. 이러한 환경은 여러분의 시야를 넓히고,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세상을 보는 열린 마음을 갖게 해줄 것입니다.
둘째, 주저하지 말고 참여하세요. 인턴십, 동아리 박람회, 인터내셔널 컬처데이 등 캠퍼스에서는 일 년 내내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열립니다. 저 역시 교환학생 도우미 활동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친구를 얻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셋째, 관계의 소중함을 기억하세요. 힘든 학업 생활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친구들, 학생들을 진심으로 지원해주신 교수님과 조교님 덕분에 모든 도전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겐트대학교는 여러분에게 평생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선물할 것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여러분을 더 적응력 있고, 유연하며, 회복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겐트대학교가 제공하는 수많은 기회를 통해 스스로를 한층 더 성장시키고,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산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후배 여러분, “Dare to Think!”
과감하고 담대하게 생각하는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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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10,000km의 거리를 넘어 한국에 온 이유』
 
<아나이스, Anais Chan Hong Long>
- 식품공학 전공, 모리셔스
- 겐트·루벤대학교 공동 생명공학부 식품공학 석사과정 예정
 
▲자기소개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를 선택/결심한 이유

 
“24시간, 1만km를 달려왔지만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인도양의 작은 섬, 모리셔스에서 자랐으며, 대학 진학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마친 뒤, 저는 ‘식품과학 분야에서 꼭 학위를 받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고, 전 세계 대학 순위를 살펴보던 중 겐트대학교가 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교 학부 과정은 모두 네덜란드어로 진행된다는 점이 저에겐 큰 장벽이었습니다. 네덜란드어를 전혀 알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던 중, 학교 홈페이지를 살펴보다 우연히 한국 인천에 위치한 글로벌 캠퍼스를 알게 되었고, 이곳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014년에 설립된 이 캠퍼스는 제가 원하던 식품공학 전공을 비롯해 3개의 전공을 제공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벨기에 본교에서 한 학기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전공 공부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제가 찾고 있던 도전적이고 독특한 해외 유학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죠.
그 전까지 저는 한국도, 벨기에 본교도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선택을 통해 새로운 학문, 새로운 문화, 새로운 사람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결정 중 하나였습니다. 인도양의 작은 섬 모리셔스에서 1만km, 24시간의 여정을 넘어 한국에 왔지만,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를 선택한 것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는지
 
“겐트대는 누구나 차별 없이 환영받으며,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곳”
처음 6개월은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아는 사람도 없었고, 한국어도 전혀 할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것처럼 아주 사소한 일조차 제겐 큰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학교에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특히 학생지원팀(Student Affairs)의 도움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었는데, 학교의 안내 덕분에 모든 절차를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고민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입학 당시 코로나로 인해 수업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또래 학생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예상과 달리 많은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주었고, 늘 따뜻하게 대해주었습니다. 특히 제가 국제 학생이어서, 친구들이 저에게 더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교류 덕분에 제 유학 생활은 외롭지 않았고, 오히려 훨씬 더 즐겁고 풍성한 경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경험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배우려는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겐트대에서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혹시 언어와 출신의 차이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 선택은 분명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겐트대에서 공부한 경험이 향후 목표나 계획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겐트대는 지식을 쌓고, 성장하며, 능력을 키우고, 제 목소리를 믿는 법을 배운 곳”
처음 겐트대에 입학했을 때만 해도 제 계획은 분명했습니다. 학부 과정을 마친 뒤 고향인 모리셔스로 돌아가서 일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식품공학 전공 수업을 깊이 있게 배우면서 제 진로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열렸습니다. 그 결과, 저는 오는 9월부터 겐트대학교와 루벤가톨릭대학교(KU Leuven)가 공동 운영하는 식품과학 석사과정에 진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결정을 내린 가장 큰 이유는 식품과학의 다양한 주제를 더 깊이 탐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겐트대에서의 학업 경험은 단순히 흥미롭다는 것을 넘어, 수업 하나하나가 실제 산업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지식을 더 넓히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되었고, 석사 과정으로 나아가는 것이 제게는 자연스러운 선택처럼 느껴졌습니다.
석사 졸업 후의 진로는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는 반드시 산업 현장에서 제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고국 모리셔스일 수도 있고, 해외 무대일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어디에 있든, 겐트대에서 배운 도전정신과 학문적 열정을 바탕으로 제 꿈을 실현해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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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2025 Fall Commencement and Matriculation


『Ghent University Realized My Dream of Pursuing Graduate Studies Abroad』

<Ella Hyejeong Sun>
- Major: Molecular Biotechnology, Republic of Korea
- Expected Master’s in Cell and Gene Biotechnology, Faculty of Bioscience Engineering, Ghent University, Belgium

▲ Self-introduction / Reason for Choosing Ghent University

“A Career Path Changed by the Pandemic—Finding the Way to Become a Global Talent at Ghent”
I was born in Korea, but because of my father’s frequent overseas postings, I spent my childhood in Japan, Taiwan, and China, naturally growing up exposed to diverse cultures and languages.
In May 2020, as I was about to graduate from an international school in Beijing, the world faced the unprecedented crisis of the COVID-19 pandemic. I too faced great uncertainty about my future path. My original plan was to pursue biotechnology at a university abroad, but the pandemic disrupted everything, and I eventually had no choice but to return safely to Korea with my family. The future felt uncertain, and I did not know which way to go.
It was then that a family acquaintance introduced me to 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 (GUGC), and my concerns were resolved in an instant. This campus offered everything I had been searching for:
First, an environment where I could continue my studies in English.
Second, the opportunity to obtain a degree in the life sciences from a world-class university.
Third, the unique advantage of studying abroad while still based in Korea.
Enrolling at GUGC was one of the first important decisions I made for myself. Becoming part of this diverse and dynamic community helped me discover not only academic knowledge but also the path to growing into a true global talent. Looking back, I can say with confidence that it was the most rewarding choice I’ve ever made, one I have never once regretted.

▲ The Most Memorable Episode During My Studies

“Sharing the Value of Learning on a European Stage”
Among the many experiences over the past four years, the most unforgettable was delivering a student representative speech at the main campus in Belgium last year.
On the occasion of GUGC’s 10th anniversary, I had the honor of standing at the podium during the official 2024–25 Opening Ceremony at the main campus, together with my dear friend Anais. We prepared a speech on the theme of “friendship,” sharing our personal journeys to Ghent, our life at the Songdo campus, and the importance of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s.
I felt truly fulfilled when I saw how deeply our words resonated with students, professors, and even the Rector. That moment made me realize that the opportunities I now enjoy are not just coincidences, but the result of Ghent University’s bold decision to establish a campus in Korea.
My time at GUGC and my experience at the main campus gave me a profound reflection on the value of “internationalisation.” Representing the values of Ghent University with my voice remains one of the brightest and most proud moments of my student life.

▲ Career Aspirations and Future Goals

“A Master’s Journey Guided by World-Class Education—Leaving a Positive Mark on Society”
Starting next month, I will begin my Master’s program in Cell and Gene Biotechnology at the main campus in Belgium. I felt the undergraduate degree alone was not enough, so I decided to pursue graduate studies to deepen my academic expertise and specialization.
A decisive factor was the semester I spent at the main campus in Ghent. The cozy and peaceful city atmosphere, along with interactive classes with professors at the forefront of biotechnology, greatly broadened my perspective. The more I immersed myself in classes, the stronger my conviction became that I must return for a Master’s.
As for long-term goals, I find great fulfillment in teaching. I served as a biology tutor at GUGC for about three years, contributing to the growth of other students. Because of this, I am considering remaining in academia and becoming a professor, though nothing is firmly set yet.
Ultimately, my goal is to contribute to my community and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That path may not be limited to teaching—it could be in academia or industry—but I believe I can make a positive impact wherever I go. Watching my professors at Ghent University mentor students with genuine care has strengthened my resolve toward this vision.

▲ Words of Advice for Juniors and Future Students of Ghent

“Dare to Think Boldly—Becoming the Next Generation of Global Talent”
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 is not just a university—it is a unique place where people of diverse backgrounds come together to learn and grow side by side. To my juniors, I would like to offer a few pieces of advice:
First, embrace diversity. Our campus is a true international hub, with students, professors, and staff from more than 20 countries. This environment will broaden your perspective and foster an open-minded view of the world beyond cultural differences.
Second, participate without hesitation. Throughout the year, GUGC offers various activities and events such as internships, club fairs, and International Culture Day. I myself gained unforgettable memories and lifelong friends through my role as a buddy for exchange students. The more you engage, the more you will learn and experience.
Third, value relationships. During the challenges of student life, it was my friends who supported me, and professors and teaching assistants who truly cared for students, that helped me overcome obstacles. Ghent will gift you with connections that last a lifetime.
The experiences here will make you more adaptable, flexible, and resilient. I encourage you to seize the many opportunities Ghent provides to grow further and build valuable assets for your future.
To all juniors: “Dare to Think!” May you become the next generation of bold and courageous global talents.


『Crossing 10,000 km to Korea from the Other Side of the Globe』

<Anais Chan Hong Long>
- Major: Food Engineering, Mauritius
- Expected Joint Master’s in Food Science, Faculty of Bioscience Engineering (Ghent University & KU Leuven)

▲ Self-introduction / Reason for Choosing GUGC

“24 Hours, 10,000 km—But No Regrets in My Choice”
I grew up on a small island in the Indian Ocean, Mauritius, and came to Korea for the first time to pursue higher education. After finishing high school, I had one clear goal: to earn a degree in food science. While reviewing global university rankings, I discovered that Ghent University was highly recognized worldwide in this field.
However, the fact that the undergraduate program at the main campus was conducted entirely in Dutch was a huge barrier, as I did not know the language. While browsing the university website, I stumbled upon the Global Campus in Incheon, Korea—and this became a turning point in my life.
Established in 2014, the campus offered three majors including food engineering, the one I sought, and most importantly, it provided the opportunity to study one semester at the main campus in Belgium. It was not just about studying my major, but also about gaining the challenging and unique overseas learning experience I was looking for.
Before that, I had never been to Korea or Belgium. But this choice gave me confidence that I could experience new academics, a new culture, and new people all at once. Looking back, it was one of the most precious decisions of my life. Though I traveled 10,000 km and spent 24 hours to reach Korea from Mauritius, I have never once regretted choosing GUGC.

▲ Wasn’t it Difficult to Adapt to Such a New Environment?

“Ghent University is a Place Where Everyone is Welcomed Without Discrimination and Can Experience the Joy of Learning”
The first six months were tough. I knew no one in Korea, and I couldn’t speak a word of Korean. Even small tasks such as grocery shopping or ordering food at restaurants were big challenges for me. Thankfully, the university provided strong support, and the Student Affairs team in particular was a great help.
One memorable experience was obtaining my foreigner registration card. Thanks to the school’s guidance, I completed all procedures smoothly. Another concern was whether I could make friends, especially as most classes were held online due to COVID-19 at the time, leaving few opportunities to meet peers in person. But to my surprise, many students approached me first and treated me warmly. I especially remember how my peers showed curiosity and kindness because I was an international student.
Thanks to those interactions, my life in Korea was not lonely but instead became enjoyable and enriching. I remain grateful for that experience.
I am convinced that anyone can adapt well at Ghent if they have the will and passion to learn. To those hesitating because of language or cultural differences, I encourage you to take the leap without fear. The experience will undoubtedly be invaluable.

▲ How Did Studying at Ghent Influence Your Future Goals?

“Ghent is Where I Gained Knowledge, Grew in Ability, and Learned to Believe in My Voice”
When I first entered Ghent, my plan was clear: complete my undergraduate degree and then return to Mauritius to work. But as I delved deeper into food engineering, my career path opened in a completely new direction. As a result, I decided to pursue a Master’s in Food Science jointly offered by Ghent University and KU Leuven, beginning this September.
The main reason for this decision was my desire to explore various subjects in food science more deeply. My studies at Ghent were not only fascinating but also impactful because every course was closely tied to real-world industry applications. This inspired me to expand my knowledge further, and advancing to graduate studies felt like the natural next step.
I have not yet determined my career path after graduation. What I do know is that I want to apply my skills in the industry—whether in Mauritius or on the global stage. What matters most is that, wherever I go, I will realize my dreams with the spirit of challenge and academic passion I cultivated at Ghent.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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