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연구심포지엄 개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8월24일 B104실에서 “제1회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연구심포지엄” 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겐트대학교 5개 연구센터(식물성장분석 연구센터, 식품화학 및 기술 연구센터, 환경 및 에너지 연구센터, 생명정보과학 연구센터, 생명의학 연구센터)에서 지난 5년간 진행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업적들이 포스터 형식으로 전시되고 바이오기술 기자재 업체(충인과학, 영인프런티어) 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연구실장비들을 소개하였다.
실제로 참여형 거버넌스를 중시하는 대학인 동시에 겐트대학교의 DNA속에는 대학원과정을 통한 전문 지식 전달 외에도 연구를 수행하는 “유전자”가 들어 있다. 연구를 진행하는 학생들은 또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그 지식을 실제 연구과정에 통합 하도록 가이드 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시된 40개 포스터에서 해조류 스마트양식공장, CRISPR 통한 유전자 편집, 음식 알레르기의 기원, 바이오 연료 생산, 유전자 및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공 지능, 그리고 감염성 질병 퇴치를 위한 백신 개발과 같은 주제들이 전시되었다. 포스터 작가들인 박사과정 학생들은 포스터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질문에 답변하고 관심있는 분들께 추가적인 배경 정보도 제공하였다.
이 심포지엄의 목적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연구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과학에 관한 대화를 통해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