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학에서 벌어진 새롭고 황당한 실험!
겐트대학교의 모토는 ‘Dare to Think’이다. 이는 생각할 용기를 잃지 말고 항상 여려 이슈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라는 사상에서 나온 것이다. 이 모토에 맞게 겐트대학교에서는 신비한 실험이 벌어졌다. 현재 가짜 뉴스가 인터넷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학생들은 이러한 의심스러운 이슈들을 발견하는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를 측정하는 실험이 진행되었다.
실험은 두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첫 번째 실험에서는 수업 중 교수님이 의도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설명을 하게 하여 수업을 촬영하였다. 이 실험에서는 과연 학생들이 교수님을 반박할 수 있는지의 관찰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겐트대학 Kortrijk 캠퍼스 내에 도발적인 포스터들을 걸어놓아 학생들의 반응을 조사하였다. 포스터들에는 ‘가난은 유전이다’, ‘여성 할례는 감염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등의 문구들이 적혀있었다. 이 포스터들은 학생들에게서 즉시 비판을 받았다. 앞으로 몇 주간 이러한 포스터들을 겐트 전체에 붙여 실험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Dare to Think!
링크: https://www.ugent.be/en/news-events/news/social-experiment-dare-to-think-2018.htm